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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 살펴보기

by ▲미니멀싱글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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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비트코인. 24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변동성이 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최근 비트코인 ETF 발행 관련한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비트코인 ETF는 무엇인지 그리고 최근 나스닥에 상장된 코인베이스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비트코인이란?

    대표적인 가상화폐로 지폐나 동전 같은 실물이 없기 때문에 온라인에서만 거래 가능합니다. 정보가 암호화되어 있어 열쇠를 가진 사람만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화폐는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발행과 유통을 관리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유통체계를 만든 사람은 있지만, 발행과 유통을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 ‘탈중앙화 되었다’고 표현합니다.

    비트코인 ETF

    ETF란?

    ETF(Exchange Traded Fund)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개념입니다.

     

    지난 2월 캐나다에서 최초의 비트코인 ETF가 거래를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캐나다를 제외한 다른 국가에선 비트코인 ETF 출시가 활발한 편은 아닙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ETF 승인 결정을 다음 달 초에서 오는 6월로 연기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당국도 투자자 보호를 외치며 비트코인 제도 정비에 돌입하긴 했지만 ETF 논의 등은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비트코인 ETF 견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투기성이 짙은 투자’라며 부정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오는 6월 17일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SEC가 일종의 경고를 내놓으면서 비트코인 ETF 승인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1일(현지 시간) 미국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의 투자관리부는 성명을 통해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highly speculative)인 자산”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이런 평가는 ‘비트코인 선물을 거래하는 뮤추얼펀드 투자자들이 자신들의 생각보다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코인데스크는 해석하였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암호화폐 규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인도는 암호화폐의 발행이나 거래는 물론 보유 자체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고 터키도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아직 중앙은행 차원에서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보지는 않고 있지만 암호화폐를 금융자산 또는 지급수단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암호화폐가 내재 가치가 없는 투기성 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해 어떤 식으로든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암호화폐 투자를 제도권으로 끌어올리려는 월가와 규제 당국 간의 파열음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예측입니다.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가 미국 현지 시각으로 4월 14일, 나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2012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올해 1분기 기준 가입자 수는 5,600만 명, 누적 거래액은 4,500억 달러로 추산됩니다.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의 의미

    상장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국내외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는 심사를 거칠만한 자격을 갖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거래소로는 처음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암호화폐 시장이 주류에 편입된다'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간 변동성이 높아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지 못한 채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한다'라는 인식에 갇혀 있던 암호화폐의 위상이 변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코인베이스를 시작으로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상장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4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켄'은 내년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스라엘 거래소인 ‘이토로'도 뉴욕증시 우회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져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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