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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신차 정보

현대 스타리아 가격 출시일 알아보기

by ▲미니멀싱글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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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3월 25일부터 스타리아 사전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첫날 계약대수가 1만1천3대를 기록했을 만큼 반응이 뜨겁습니다.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의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가 반영되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특징이며 일반모델과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됩니다. 일반 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보다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 라운지는 7·9인승으로 운영됩니다. 자 그럼 가장 궁금해하실 스타리아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리아 가격

스타리아의 판매 가격은 디젤·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카고 3인승 2천726만원, 카고 5인승 2천795만원, 투어러 9인승 3천84만원(단일 트림), 투어러 11인승 2천932만원, 라운지 7인승 4천135만원(단일 트림), 라운지 9인승 3천661만원부터입니다.

스타리아 출시일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공지된 사항이 없지만 예상 시기는 4~5월로 보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출고일이 공개될 거라 생각됩니다. 

 

스타리아 실내

스타리아 실내는 단순히 ‘많은 인원을 싣고 다니는 승합차’가 아니라 ‘귀한 손님을 모시는 프리미엄 크루저’에 걸맞게 탈바꿈했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7, 9인승)에는 탑승자를 위한 라운지 전용 편의 사양과 엠비언트 무드 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7인승에는 엉덩이를 시트에 밀착시켜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탑재되었습니다. 9인승은 2열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90도 회전을 통해 유아 카시트를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도 기존 승합차보다는 SUV에 가까운 스타일로 뜯어 고쳤습니다. 또한, 기어봉이 없는 버튼식 변속기도 채택하였고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발 충돌 방지 보조 등 지능형 안전 기술도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했고, 컬러 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운전자 사용성을 높이면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콘솔 상단 ▲센터페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MPV에 걸맞은 실용성을 추구하였습니다. 이어 수납, 컵홀더, USB 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일체화 한 콘솔을 통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스타리아 디자인

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며 전고(1990mm)와 긴 전폭(1995mm) 및 전장(5255mm)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일반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을 줍니다.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이는 한옥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차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으로 탑승객이 차창 밖의 풍경을 실내 공간 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높은 전고와 낮은 지상고로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또 헤드램프를 감싸는 크롬라인과 틴디드 브라스 컬러가 적용된 다이아몬드 패턴의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도어핸들에 적용된 틴티드 브라스 크롬을 통해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습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가 22년 만에 선보이는 다목적 차량인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정식 출고 이후에 소비자 반응도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이상으로 스타리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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